행복한 삽질




시간이 정말...빨리도 지나갑니다...

지난 8월12일부로...우리 둘째...지환이가 태어난지도 어느새 10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100일 동안... 아빠는 사업한답시고...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엄마에게만 지환이를 맡겨놓은채, 

많이 이뻐도 못해주고, 시간만 흐른 듯 하군요...

주하때에 비하면, 정말 지환이에게는 신경도 많이 못쓰고, 사랑도 많이 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그래도, 참 늠름(?)하고 건강하게...잘 커준 지환에게...그리고, 지난 100일도안 너무 고생한 와이프에게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낮잠을 제대로 못자서, 졸려서 울부짓는 아이를 굳이 사진 한장 찍어보겠다고, 의자에 앉혀놓은니...그래도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는지 잠시 울음을 멈추고 살짝 미소를 지어주는군요...^^

너무 운 탓에...눈 주위는 그래도 시뻘겋게 달아올랐네요...



착한 우리 지환이...아빠의 미안한 마음을 위로라도 하듯...방긋방긋 크게 웃어줍니다...

아기여서 더 그런걸까요....?? 제 아들이라서 그런걸까요??
눈만 마주쳐도 너무 잘 웃어주는 우리 지환이....정말 사랑스럽고 너무너무 이쁜 아들입니다.
누굴 닮아 이리도 잘 생겼는지...완전 꽃미남이네요...ㅋㅋ...



주하 누나하고도 사진 한장 찍어줄라 했더만....
이젠 도저히 몰려오는 졸음을 참을 수가 없나 봅니다....대성통곡을 하며, 제대로 울음이 터져 버렸네요...
주하도 괜히 미안한지...씁쓸한 표정이네요...ㅎㅎ

소심하게 울던 주하 아기때와는 달리, 지환이는 울음소리가 엄청납니다....
특히나 졸릴때 뿜어내는 울음소리는 실로 엄청나지요...^^

 

우는 지환이는 결국 엄마품에 안겨...코~ 자러 갔네요...

머...그럼...지환이 없이...올만에 주하 사진이나 한장 올려야겠네요...
그동안 많이 컸나요??

주하를 보고 있자니...어느새 미안한 마음은 지환이에게서 떠나, 주하에게로 왔습니다...

요즘, 한창~ 많이보고, 뛰어놀 나이인데...아빠와 주말에 나들이라도 나가본지가 언제인지..생각도 나질 않는군요..

게다가, 유난히 작은 체구의 우리 주하....

지환이는 100일에 벌써 7Kg 의 몸무게를 자랑하고 있지만...
우리 주하는 100일 당시, 겨우 5Kg 정도 였죠...
일전에 781일만에 이룬 쾌거라며 10kg 달성을 축하하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죠...
근데..지금은 벌써 38개월인데...여전히 11Kg 을 겨우 넘기고 있으니....
괜히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아픈데 없이...건강한 것에 감사해야겠지요...

아무쪼록, 지환이도 주하도.. 늘 건강하고, 밝게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서로 아끼고 보둠어 줄 수 있는 의좋은 남매가 되어주기를 소망합니다.

부족하지만...좋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저도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지환이의 100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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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희 아들 녀석 용돌이는 지금 52개월인데도 아직 15kg이 안된답니다 ㅠ.ㅠ
    백일이었군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길~~~

    • 용돌이도 건강하게 잘 크죠?? 용돌이도, 주하와 지환이도...언제나 밝은 모습, 웃는 얼굴 잃지 않고 잘 자라기 바래요~

  • 듬직하게 컷네요,, 주하가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 네...감사합니다...지환이는 나름 잘 크고 있어서..주하때처럼 몸무게때문에 걱정은 안하네요...ㅎㅎ

  • 주하아빠 오랜만입니다. 주하도 의젓해지고 둘째가 벌써 백일이군요. 축하합니다.

  • 100일 축하드려요^^

    주하도 쑥쑥 잘 크고 있네요.. 의젓해보이기도 하구요^^

  • 하은맘 2010.08.20 12:57

    검색으로 왔어요.
    우리딸이 23개월이 좀 안되는데 9.1kg정도 나가거든요.
    건강은 한데 0%로라 ㅠ 병원에서 혹시 검사같은건 해보셧나요?

    • 이궁...따님도 우리 주하랑 비슷하네요...하은맘님도 걱정 많으시겠어요...
      주하도 아픈데도 없고...건강한데..아직까지 11kg이 조금 넘는 수준이죠...큰 병원에 예약한적이 있긴한데..상담받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기간만 3개월이 넘어서...포기했구요..
      그냥, 아이 전문 한의원에 가서 검사 받아봤는데...아연 등이 부족하고...전체적으로 소화능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고..
      부족한 영양분에 대해서 영양제로 보충하고...6개월마다 한번씩 한약 먹여보기로 했어요..
      근데..몸무게가 잘 늘진 않네요...ㅡㅡ;

  • 떡케이크가 참 이쁘네요..
    먼저 축하드려요..
    저는 아이들이 없지만 얼마전 아는동생이 둘째가 너무 이뻐서..
    원래 아이를 안좋아하는 저도 흠뻑 빠지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둘째에 대한 미안함감은 마찬가지인가봐요..

    6,7개월째가 되니 아이가 너무이뻐서 이젠 첫째한테 미안해지더라네요..ㅎㅎ

    • 아이미슈님 잘 지내셨어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째도 둘째도 그 나름대로 미안하고...그러면서도 너무 이쁘고 그러네요...ㅎㅎ
      한창 엄마 아빠랑 많이 놀아야할 주하랑 잘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함이 조금 더 크네요...^^

  • 둘의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둘다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 줄거에요...^^

    자주 못와 뵈어서 너무 죄송 합니다.
    부끄럽게도 김군의 이름으로 된 책이 한권 나오게 되어서 그것 준비 하느라 몇달을 고생 했습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우아~~ 축하드려요~~ 이제 저자이시군요...ㅎㅎ
      짱인데요~~ ^^ 책도 쓰시고..대단하세요~
      근데..책은 언제 나오나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9.11 20:58

    여자애가 주하고 애기가 지환이에요?


기다리던 '아이폰4' 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6월8일 새벽에 WWDC10에서 스티브잡스의 발표를 통해 드디어 공개가 됐군요..
(요즘은.. 하루도 채 안된...이시간에 올려도 벌써 뒷북인듯 합니다...ㅎㅎ) 


정말로 모든 것이 다시 변할 것 같습니다. 처음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었을 때처럼...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설레이며 밤잠 설치며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부터가 낯선 광경입니다.


그동안 아이폰은 특히나 국내시장에서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또한번 세상이 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폰때문에 정말 사람들의 생각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번의 아이폰4 도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로 출시가 되는군요...

이미, 많은 분들이 내용을 접하셨겠지만, 잠깐 이번 WWDC10 에서의 발표 내용을 정리해 보면...
크게 8가지에 1가지를 더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1. All new design (전혀 새로운 디자인 - 절대본적이 없을 것이다.)
  - 기존 아이폰3Gs 보다 24% 얇아져서 세계에서 제일 얇은 9.3 mm 입니다. 
  - 전면에도 카메라 장착
  - 이미 유출된 디자인 그대로 입니다.

2. 
Retina Display (선명해진 화면)
  - 해상도 960*640 에 326ppi 를 지원합니다. 명암비는 800:1 이군요.
 
해상도 문제로 인해 기존의 아이폰 앱이 아이패드에서 실행했을 때,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이정도 해상도면 앞으로는 아이폰 앱을 아이패드에서 실행시켜도 큰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아래 3장의 사진은 레티나(Retina) 에 대한 부연설명입니다. 
선명도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3. A4 Chip (새로운 프로세서)
  - 애플이 직접 디자인한 칩(chip)

A4 칩의 크기를 줄이므로써, 보다 많은 공간을 확보하여 배터리의 크기를 키울 수 있었군요.
배터리의 크기가 커진만큼 배터리의 수명시간 늘어났습니다.


4. 센서 성능 향상 : 3축 자이로스코프(Gyroscope) 추가
  - 3개의 축으로 동작을 인식하여 균형감과 입체적 동작을 보다 정밀하게 인식합니다.
  - 회전과 입체감을 활용한 게임 등에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실제로 젠가 게임을 시연해 보여줬습니다.)



5. Camera 성능 향상
  - 500만 화소를 지원하며, 줌(zoom) 기능과 LED 플래쉬(Flash)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 동영상은 720P 30fps 지원

기존에 타 스마트폰에 비해 화소가 떨어지고, 플래쉬 지원이 안된다고 아쉬워 하던 분들이 계셨는데요...
이제는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군요...더군다나 줌기능까지 제공하니, 별도의 어플도 필요 없을 듯 합니다.

게다가 전면에도 카메라를 장착하여, 셀카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동영상 편집 등의 지원이 더 강력해 졌습니다.

iMovie 라는 어플리케이션은 정말 매력적인 기능을 가진 어플리케이션이긴 한데요...
조금 아쉬운 것은 애플에서 제공하는 어플인데, 4.99$ 라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군요...




6. iPhone OS 4의 명칭 변경
  

- iOS4 로 변경
- 이미 os 4 발표에서 언급됐듯이, 멀티태스킹 지원, 폴더 기능 지원
- 메일박스 기능 강화, 엔터프라이즈용 기능, MS 의 Bing검색 지원


무엇보다 Bing 을 지원하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그동안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았던 부분인데...
역시 이번 아이폰4에 구글을 견제하기 위해 MS를 끌어드린 것이지, 아니면 단순히 서비스 강화차원인지 속내가 궁금합니다.

 iOS 4 는 6월 21일 정식 버젼으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iPhone4 를 사지 않으셔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하실 수 있습니다. (단, 3G는 약간의 기능 제약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새로 개비하시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7. iBook store 지원
  - 이제는 아이패드 뿐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정식으로 iBooks 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iBook store 에서 한권을 사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에서 모두 사용가능하여, 추가 다운로드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며, 북마크 기능 등 현재까지 읽은 부분에 대한 공유도 가능합니다.


8. iAds (애플의 광고)
  - 역시 지난 OS 4 발표때, 언급됐던 내용인데요..애플에서 새로운 모바일 광고를 지원합니다. 

사실상 그동안 광고시장을 끌어왔던 키워드 검색광고는 이제 더이상 모바일에서는 무의미해 보이기도 합니다.
디스플레이할 공간이 한정되어 있는 모바일 기기에서 검색광고가 뿌려진다는 것은 참으로 당혹스러운 일이죠...
이에 맞춰 최근 구글에서는 애드몹을 인수하면서 모바일 광고시장을 주도하고 있었는데요...
이제..애플에서 구글에게 광고시장에서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iAds는 7월1일부터 적용이 되는데.. 
애플은 2010년 하반기에 미국 모바일 광고 시장의 48%를 차지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iAds 는 개발자에게 수익을 주기 위함이라고 애플은 말합니다. 
이에 광고수익의 60% 를 개발자의 몫이라고 하는군요..
그동안 어플로 수익을 내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요... iAds 로 그 허전함을 매꿀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9. 영상통화 지원 : FaceTime
  - 현재는 Wi-Fi 망에서 iPhone4 끼리만 지원

 앞에서 폰 전면에 카메라가 장착된 것을 보고 이미 눈치들 챘을 듯 합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현재는 3G망에서는 영상통화를 사용할 수 없으며, 
오로지 Wi-Fi 에서만... 그리고, iphone4 대 iphone4 사이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래도 2010년에는 이라는 전제를 깔았으니, 내년부터는 3G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근데, 솔직히...그동안 아이폰은 영상통화가 안돼서 좋다고 말씀하시던 분들도 꽤 많았는데...
다들 어떻게 받아들이실 지 궁금하네요...^^


이상의 9가지가 iPhone 4 의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근데, 위에서 한가지 빼먹은 것이 있는데요, 디자인 부분을 얘기하면서 눈에 띄는게 있어 잠깐 다시 볼까 합니다.


바로, 폰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테두리 부분인데요...이 테두리가 각종 안테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술도 기술이지만, 테두리를 안테나로 쓰려고 했다는 생각 자체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런게 애플의 저력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아이폰4 의 가격은 16GB 가 199달러, 32GB 가 299달러 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3GS 모델은 99달러로 인하를 했군요...단, 8GB로 바뀌었구요...이것도 전략이겠죠..
참, 대단합니다...ㅋ~


6월 24일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의 출시를 시작으로 지역에 따라 일정이 나뉘어 지는 듯 합니다.
키노트에 우리나라도 눈에 띄는군요... 2010년 7월이네요...조금만 기다리면 되겠군요..^^

설마, 잡스옹이 직접 발표를 했는데...이번에도 담달폰이 되지는 않겠죠?? ㅎㅎ

KT에서도 공식적으로 7월 출시예정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니, 믿어봐야죠~~
다만, 국내에 들어올 때 가격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사뭇 궁금하네요..

iPhone4 는 정말로 또한번 많은 것을 변화시킬 것 같습니다.
기대도 되면서도...왠지 두렵기도 합니다...
너무나 많은 것을 외국 기업에게 내어주어야만 하는 우리 현실이....안따깝기도 하구요...

현재로선, 저들을 이용하여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번 불붙을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채비를 해야겠네요...


본 포스트는 모션피플 홈페이지에 동시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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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이미 출시된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제주항공에 이어 6월1일 아시아나항공에서도 아이폰 어플이 출시되었습니다..

사실, 제 기억으로는 지난 2월18일자로 아시아나항공에서 언론을 통해 6월1일부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제일 먼저 발표를 했었는데요...
실질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어플이 항공사중 제일 마지막으로 출시가 되었군요...

출시된 어플들은 항공사의 기본 서비스 어플이다보니, 제공하는 기능도 비슷합니다.


먼저 어플의 아이콘을 보면.. 누가봐도 알수 있도록, 각사의 CI를 이용하여 직관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위의 화면은 각 어플을 실행했을 때의 인트로(로딩) 화면입니다.
각 사의 분위기를 적절히 잘 표현한 듯 합니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항공사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항공스케줄, 출도착 정보 조회 등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비슷합니다.



위 화면은 각 어플의 메인메뉴 화면입니다.

메뉴만 봤을때는 딱! 봐도 비슷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었던 어플이 있는데요...바로.. 대한항공 어플이었습니다.

왜냐구요?? 생각보다 디자인이 너무 구리다는 생각때문이었죠....

몇달전처럼, 아직 어플이 익숙치 않았을 시기에는 디자인보다, 일단 어플을 출시하는 것 자체가 이슈가 됐었죠..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최근 어플들을 보면...(특히나 기업용 어플) 기능도 기능이지만, 아이디어와 함께 디자인이 점점 중요시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한항공의 어플은 디자인만 봤을때, 너무 급하게 서둘러서 만든 것 같은 티가 납니다.

아마도, 이미 언론에 발표했던 아시아나항공보다 먼저 어플을 출시해야 한다는 조급함때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각 어플이 제공하고 있는 기능 및 메뉴중에서 타 어플과 비교되거나 단독으로만 제공하고 있는 기능을 살펴보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대한항공
 - 항공 운임 안내, 항공기 기종 정보제공
 - 지점 연락처 정보 : 한국/일본/중국/미국 의 대표전화번호만 제공
 - 환경설정 : 자동로그인 설정, 출발/도착 지역 설정
 - 대한항공 트위터 및 페이스북 연동




* 제주항공
 - 예약기능 제공
 - 출도착 정보 : 실시간정보 제공




* 아시아나항공
 - 메뉴별 서브메뉴 형태를 구성 <-- 장단점이 있겠으나, 국내/국제선 선택시, 약간 불편함.)
 - 한국어/영어/일본어 언어 선택 가능
 - 지점 정보 상세 : 검색기능, 구글지도 연동
 - 지역별 날씨정보 및 화폐별 환율정보 조회 가능
 - 뉴스 및 이벤트, 매직보딩패스 정보 제공
 - 일부 메뉴는 모바일웹사이트(M-Site) 연동 형태로 디자인이 조금 떨어짐.



예매를 제공하는 제주항공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예매/결제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조금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어플들이 제공하는 기능 자체는 비슷하기에, 기능적인 부분보다는 주로 디자인 및 편의성에 초첨이 맞춰 지는 듯 합니다. 

어쨌거나...
국내 주요 항공사들의 어플이 출시되면서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에서 개발한 것이어서 그런지...아무래도 아시아나항공 어플에 좀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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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가 태어난지도 어느덧 3주가 지나버렸는데...엊그제서야 겨우 출생신고를 마쳤습니다.

주하는 태어나기 전부터, 이름을 어떻게 지을건지 참 많이 고민을 하면서...미리 지었었는데....
이번에 둘째는 태어날 때까지 딱히 이름을 생각해 보지도 못했더랍니다...그래서 좀 미안하기도 하죠...

그렇다보니, 출생신고 하러갈 여유도 없었지만...이름을 짓지 못해 좀 늦어진 것도 있지요...ㅎㅎ..


우리 아들...둘째의 이름은...
 
"슬기로운 지혜를 가지고, 세상의 불꽃이 되어 밝게 빛나라" 라는 뜻으로 <지환>이라고 지었습니다... 

윤지환(尹智煥)
 - 다스릴 윤(尹)
 - 슬기로울, 지혜 지(智)
 - 불꽃, 밝을 환(煥)

항상 건강하고,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아이로 자라주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우리 사랑스런 딸, 주하와 함께 지환이의 이야기도 많이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주하의 이름 뜻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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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의 동생 지환이가 태어났던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주하를 위해 오랜만에 어딘가 놀러 가야겠다는 생각만 굴뚝같았죠...
하지만, 아내가 만삭의 상태로 오늘, 내일 하던터라.. 결국 간단히 외식이나 하는 걸로 일정을 잡았더랍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결국, 주하는 지난 크리스마스때 먹었던 먹물 파스타를 먹기위해 평촌에 있는 산타루치아라는 레스토랑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근데, 막상 가보니...크리스마스때는 특별메뉴로 코스에서 나왔던 것이고, 정식 메뉴에는 없다고 하더군요...쩝..)

크리스마스때 산타루치아에서 주하가 먹었던 먹물 파스타가 궁금하신 분들은...
http://juha-papa.tistory.com/191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주하가 산타루치아에서 머리가 짧았던 종업원 아저씨가 무서웠던지...
자리에 앉으면서부터 울먹이고, 숨더니만, 물을 마시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아저씨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습니다. ㅎㅎ



그렇게 눈치보며, 피하던 주하가...아저씨가 친해지자며 갖다준 사탕을 받아들고선, 이내 평안을 찾네요...
사탕 하나가 얼어붙은 주하의 마음을 녹게하는 순간입니다...ㅎㅎ

그나저나, 먹물 파스타는 결국 먹지 못하고, 대충 다른 파스타를 먹었는데요...
이곳, 산타루치아는 맛은 있는데... 양이 너무 적어요~ 몇번 집어먹지도 않았는데, 2만원 가까이 하는 파스타가 금새 사라져 버렸네요...쩝..


어쨌거나, 식사를 마치고..소화도 시킬겸, 바람도 쐴겸...근처에 있는 평촌중앙공원으로 놀러 갔어요~
근데...화창한 어린이날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정말, 엄청나게 많더군요...
여기저기 텐트를 치고, 쉬고 있는 사람들... 분수며, 냇가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
가까운 곳에 이런 큰 공원이 있는것도 참 좋은 듯 해요~



주하도 저 물속에 뛰어들어가 신나게 놀면 좋을텐데...계속 엄마, 아빠 옆에만 붙어 있네요...



그러던 주하가 꽃이 이뻤던지...혼자 앉아서 잘 놀아줍니다...^^
가끔 꽃을 꺽어(ㅡ.ㅡ)서 아빠에게 선물이라며 갖다주기도 하구요...이런 모습들이 너무나 이쁘네요...

(근데..그래도, 아빠는 주하가 좀 더 신나게 뛰어놀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꽃과 노는 것도 이젠 지쳤는지...어느순간 주하는 매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빠다리에 매미같이 꼭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해요~
주하는 이렇게 아빠 다리를 붙들고 걷는게 재밌나 봅니다...ㅎㅎ

둘째가.. 다행히도 이렇게, 주하가 밥도 먹고, 나름 신나게 공원에서 나들이도 하고...
할 것 다하게 해주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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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역시, 앞서 소개한 <이런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처럼 오래전에 발췌했던 글인데요...

결혼 생활을 하는 많은 부부들에게 주는 교훈(?)인 것 같기도 하고,
부부생활을 함에 있어서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인듯 하여, 소개해 봅니다...

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서 눈 수술을 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근시켜주고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머니 혼자
출근하라고 말했다.
이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해했고 사랑하는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까지 느꼈다.
.
.

그리곤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그 다음 날부터
혼자 출근하기 시작했다.
지팡이를 집고 버스를 타고 하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혼자 다니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2년...

버스운전 기사가 어느 날 이 부인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아줌마는 복도 많소.
매일 남편이 버스에 함께 앉아 있어 주고
부인이 직장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지켜보다가
등뒤에 손을 흔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격려를 해주니까요."

이말을 들은 부인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한다.


남편은 나름대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며, 아내에게 매정한 소리를 했을까요?
그렇게 매정하게 하지 않았다면, 아내가 혼자서 무얼 할 수 있었을까요?
매정했지만, 정말 한편으론 정말 배려 깊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서 남편이...정말 아내 혼자 내버려 뒀다면...머...생각해 볼 가치도 없겠지요...

부부는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인생의 반려자 라고 하지요...
근데...최근 세태가 이혼이 점점 늘어가고, 특히나 황혼 이혼이 늘어난다고 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안따까운 일입니다...
이런 세태를 한 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글인 것 같습니다...

얼마나.. 아내에게....또, 남편에게....
얼마나 많이 배려하고, 애뜻함을 갖고 있는지,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 글은 작년 2009년 7월에 올렸던 글인데요...
5월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모든 부부들과 다시한 번 나누고 싶은 내용이라 재탕(?)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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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엄마 뱃속에 있는 동생에게 "동생아~동생아~ 누나야!" 라며, 엄마 배를 만지며 말하던 주하...
주하가 태어난지 35개월만에 이제는 진짜 어엿한 누나가 되었답니다..^^

지난해 9월26일 "주하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라는 포스트로 둘째의 임신 소식을 알려드렸었는데요...
언제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게 지난 5월5일 드디어 주하 동생이 태어났답니다...(아직 이름은 못지었네요..ㅡㅡ;)



불쌍(?)하게도 어린이날인 5월5일이 생일이 되어버렸네요...ㅎㅎ
착한녀석....다~ 엄마, 아빠를 생각해서겠지요....^^



그래도, 어린이날 이라고...지 누나(주하)가 나들이도 할 수 있게 잘 참고 있다가...
주하가 밖에서 잘 놀고난 뒤, 오후에 집에 들어와서 쉬고 있으려니, 더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세상밖으로 뛰쳐 나왔네요...

근데, 맨날 동생 빨리 보고 싶다던 주하는....막상 동생이 태어나니, 조금은 불안한가 봅니다...
무언가 상황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을 아는 듯...엄마, 아빠의 상황을 이해하는 듯...
초조해 보이나, 잘 참아준 속깊은 우리 주하...너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사실, 둘째가 태어나면...주하를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거든요...누가 봐줄사람도 없고...

7일(금)에는 일때문에 옷을 챙겨입은 아빠를 보며,
 "아빠 어디가? 회사가?" "나 혼자 못있는데?" 하며 말하던 주하의 모습이 선하기만 합니다... 

낮에 어린이집에도 보낼 수 없는 주말에는 누나에게 부탁해 주하를 맡겨놓았는데요...
이미, 눈치를 챈듯 아빠에게 꼭 안겨서 떨어지려 하질 않더군요...
계속 "집에 가고 싶다, 엄마 보고싶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오늘 집으로 다시 돌아온 주하는...아빠를 보자마자, 서러움이 복받쳤었는지...울음이 폭발하고야 말았습니다...
게다가 조리원에 가서 엄마를 잠깐 보고 나오니, 또한번 울음이 끊이질 않는군요...
그래도, 내일이면 (아니, 시간이 이젠 오늘이군요..) 엄마도 조리원에서 퇴실하여 집으로 오니, 좀 괜찮아지겠죠~~

너무나 사랑스런 우리 주하.... 더 꼬~옥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동생때문에 자기의 자리를 잃었다 생각하지 않도록 아빠가 더 잘해야 겠지요...^^

이쯤해서...둘째와 주하의 어릴때 모습을 한 번 비교해 봐야겠지요~~ ^^
 


왼쪽 사진이 둘째, 오른쪽 사진이 주하의 애기때 모습입니다...
어떤가요? 좀 닮았나요???
그래도 전 (둘째에겐 미안하지만..) 주하가 좀 더 이쁜거 같네요...ㅎㅎ

어쨌거나...앞으로 저의 블로그에는 주하와 둘째의 모습이 모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PS)
누가 저에게 묻더군요...앞으로 '주하아빠'라는 필명은 어떻게 할거냐고?? 바꿔야 하지 않냐고??
하지만...저는 끝까지 '주하아빠'로 남습니다..그럼...둘째가 좀 서운해 할까요??
머..그래도 할 수 없습니다...불만이면 오빠로 먼저 태어났으면 됐지요...ㅎㅎ...
전...앞으로도 쭈~욱 '주하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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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축하드립니다! 첫째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이면 최고점수 200점이라는데^^ 너무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축하댓글을 처음으로 달아 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온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아, 그리고... 제가 보기엔 주하랑 둘째가 너무 똑같이 닮았어요. 정말 신기하네요 ㅎㅎ

  • 추카추카 드립니당^^ㅎ
    주하아빠라고 필명을 계속써도 둘째가 이해할겁니다.
    요즘은 브랜딩시대이니깐^^ㅎ

  • 정말 축하드립니다~ 와웅~ 딸아들이면 정말 200점이라고 하던데^^ 정말 좋으시겠어요.
    주하아빠 좋지용 둘째가 이해해야죠. 첫째 이름을 딴거니 ㅋㅋ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 머...어쩌겠어요...지가 일찍 태어나라지...안그래요? ㅎㅎ..
      건강하게 잘 키울께요~~ 감사합니다...^^

  • 축하합니다.. 주하가 이젠 키우면 되겠어요... 산모도 건강하시죠

    • 네...산모도 건강합니다...^^
      집이 가까우면,, 핑구님 병원에서 출산했으면 좋았을텐데..아쉽네요...ㅎㅎ
      주하가 벌써 어른이 다 된것 같아요...동생도 잘 돌봐줄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 맏이 이름을 붙여서 많이 부르던데요, 뭘. ^^

    많이 많이 축하드립니다.

    (누나 동생이 정말 똑같군요, 같은 아이인줄 알았어요.)

  • 우와 축하합니다^^
    벌써부터 인물이 훤한데요?
    누굴 닮았을까나..ㅎㅎ

    • 감사합니다~ ^^
      저도 아직 누굴 닮았는지 잘 모르겠어요..ㅋㅋ..
      다만, 주하 애기때와 비슷하네요...^^

  • 늦게서야 왔어요. 득남 축하드립니다. 어쩌면 저리 똑같이 생겼을까요?

    주하엄마도 괜찮으신가요?

    • 네...감사합니다...주하 엄마도 건강하답니다..^^
      자주 블로그도 하고, 주하 얘기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생각보다 시간내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제주와서 별로 본것도 없고, 제대로 놀러도 못가보고, 제대로 쉬어보지도 못하고...그렇다고, 뭔가 맛난걸 제대로 먹은 것도 아니고...이거야 원~ 제주와서 한 게 하나도 없는데, 시간은 벌써 여행 마지막 날이네요...쩝...ㅡㅡ;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으로 리조트의 정원과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잠깐의 눈요기이지만, 왠지.. 방을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근데, 유난히도 바람이 엄청 불더군요...바람소리부터가 장난이 아닌게..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그래도 일단, 아침은 먹어야겠죠!



저희의 숙소였던 해비치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부페식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일단 음식이 괜찮습니다...ㅎㅎ
지금은 모두들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떠난 모습이네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잠시 산책을 하기위해 정원으로 나갔습니다.
근데, 이건 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서있기조차 버거울 정도의 바람...결국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그냥 방으로 이동했네요..ㅋㅋ

방에서 쉬다보니,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좀 더 쉬었으면...체크아웃 시간이 12시가 아니라 조금만 더 늦었으면...
리조트에서 수영장도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결국 수영장 이용도 못해보고...등등...

방 안에서 더 쉬고 싶었으나, 시간에 쫓겨 어쩔 수 없이, 체크아웃을 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어디 가기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한채, 리조트를 나섰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항으로 가는 길 근처에 있는 서귀포잠수함과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의 할인티켓을 사가지고요...ㅎㅎ



먼저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 들렀습니다...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ㅎㅎ..
생각보다 부지도 꽤 넓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기도 했구요...



그리고,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구요...
아이들은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우리 주하도 그랬구요...ㅎㅎ

그리고, 집으로 복귀하기 전, 마지막 일정으로 서귀포 잠수함을 찾았습니다.
어제, 우도의 기억은 이미 모두 사라졌기에...ㅋㅋ



주하는 처음 보는 바닷속이 마냥 신기한가 봅니다...
서귀포 잠수함은 세계최초로 바다속 40M 잠수, 제쥬 유일의 난파선을 볼 수도 있습니다.




잠수정 관광을 마치고, 복귀하는데도 많은 갈매기들이 좇아 오네요. 새우깡이 맛있는가 봅니다..
그거 하나 받아먹자고, 열쒸미 따라오는 갈매기들...
다 마치고 나니, 해저탐험증명서라며, 기념품도 만들어 주시는군요...ㅎㅎ

이것으로 제주에서 2박3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생업으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좀더 잘 놀지도, 먹지도, 쉬지도 못했던 걸 무척이나 후회하며...다음번 여행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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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니, 시간은 더 빨리 지나갑니다..머..제대로 쉬지도, 놀지도 못했는데, 시간만 후딱 지나갑니다...
특히나, 둘째날 더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으나, 발코니 너머로 보이는 건.... 바다는 커녕, 바로 앞 호텔건물만 덩그러니...쩝...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부페식으로 여유롭고 만족스런 아침을 해결하고는 하루 일정계획을 짜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근데, 주하가 있으니, 생각보다 나갈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결국, 11시가 다 되어서야 방을 나서게 되었네요...
그래도 이번 여행은 많이 돌아다니는게 목적은 아니니...괜찮습니다..^^

둘째날의 일정계획은... 휘닉스아일랜드(관광안내책자에 추천관광지로 되어있길래..) -> 우도잠수함 -> 중문에서의 맛난 저녁을 목표로 방을 나섰지요...

휘닉스아일랜드에 도착을 했더니..."에게~~ 이게모야??"
이런...휘닉스아일랜드라는 곳은.. 관광지가 아니라 리조트더군요...쩝...
(도대체, 관광안내책자엔 왜 추천관광지로 써 있는거야?? 우쒸~~)

그래도 일단 리조트 뒤쪽에 주차를 하고, 내려보았습니다...
알고보니, 여기는 섭지코지 주변을 끼고 새로 만들어진 리조트군요....

다행히...섭지코지라도 들러볼 수 있었습니다...근데... 입장료를 받는군요...
예전에 섭지코지에 방문했을땐, 입장료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쩝...

나중에, 알고보니... 
입장료는 결국, 리조트를 조성하면서 섭지코지로 가는길에 만들어놓은 공원에 대한 입장료였던 것입니다.
중간쯤 올라가면 섭지코지와 공원과의 경계선쯤에 매표소가 하나 있는데, 공원에서 넘어가는건 돈을 안받는데,
섭지코지에서 공원쪽으로 넘어오는 사람들에겐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머...이런 경우가...흠...

드뎌~ 섭지코지 영역으로 진입했습니다...



유채꽃이 한창입니다.. 너무 이쁘죠~~ 저 뒤쪽으로는 '올인' 촬영지도 보입니다..



꽃밭에서 주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한컷씩!! 귀여운 포즈 작렬입니다~~~



노란옷을 입고 유채꽃밭에 서 있으니, 주하도 그 순간 꽃이 되었습니다..너무 이쁘죠~~ ^^



저의 실수로, 삼각대를 김포공항에 주차해 놓은 차안에 놔두고 오는 바람에..대충... 바위, 난간 등에 카메라를 세워놓고 어렵게 가족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이곳은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입니다.





저~ 멀리 등대도 보이고, 제주의 바다가 참 멋집니다....

4년만에 다시 찾은 섭지코지...좋긴 한데...먼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마도 휘닉스아일랜드 탓인듯 합니다...
리조트가 생기면서, 공원도 조성하고...이래저래 새단장을 했지만, 왠지 예전의 모습이 더 좋았다는 생각뿐입니다.
지금은 너무 인위적인 모습만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예전의 자연의 모습이 더 좋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4년전 섭지코지의 모습입니다... 잠시 감상해 보시죠~~~


  
여러분은 어떠세요? 어떤 모습이 더 좋아보이나요??
공원 조성으로 바뀐 모습이 없어서 잘 모르시겠다구요?? ㅎㅎ
왜일까요? 진짜로... 새로 단장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한장도 없더라구요...ㅋ~~




이 사진은.. 섭지코지를 내려와, 휘닉스아일랜드 진입로쪽에 있는 곳에서 보이는 성산일출봉의 모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점심시간을 넘어가고 있네요...
그래도, 아직은 다들 배가 고프지 않은터라, 일단 우도잠수정의 표를 산 후에 그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근데...이런....성산포에 도착하여, 표를 사려하니...
예약했을 때, (할인티켓으로) 1인당 23,000원 하던 것이...그냥 사려니 45,000원이네요...
결국...너무 비싸서.. 다시 숙소가서 예약하고 내일 오자며..잠수정 타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섰습니다.
(사실, 자체 가격보다 할인받을 수 있는걸 그냥 타려니 너무 아깝더라구요...ㅡㅡ;)

계획된 일정이 취소되고 나니, 허탈감이 큰 것인지...시간이 된 것인지...배가 너무 고프더군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음식점을 둘러보았지만, 마땅히 갈만한 곳도 없고...
결국..안내책자에 있는 음식점 한곳을 찍어 다시 열심히 달렸습니다...
근데..도착해보니, 숙소 후문쪽에 있는 음식점...ㅋ~~~



주하도 지쳤나봅니다..렌트카에서 빌려준 불편한 카시트 위에서 곤히 잠든 우리 주하..자는 모습도 너무 이뻐요~

밥을 다 먹고나니, 시간은 이미 4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건 머...아무것도 한 거 없이, 왔다갔다 차에서만 시간을 다 까먹었네요... ㅜㅜ
식사도 늦어진 관계로 다시 중문으로 가서, 저녁을 먹기도 애매한 시간...
결국, 이후의 모든 일정을 포기하고, 그냥 먹을것 좀 사들고 숙소에 가서 쉬기로 했습니다...

마트를 들러 숙소로 들어가는 중, 이정표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제주민속촌박물관>
큰 기대없이, 그냥 숙소에 들어가는 것이 아쉬워 들러보기로 합니다...



기대를 안해서일까요..??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
바람이 많이 불고, 날도 추웠지만, 너무 늦게 들어가서 폐장시간에 쫓겨 급하게 다닌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주하도 즐거웠던지, 엄마 입술을 훔치고 있군요...(이녀석! 감히, 내꺼를 탐내다니...ㅋㅋ..)



그나마..차타고 길에서 허비한 시간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었던 민속촌에 고마울 따름입니다...^^

저녁은...와이프가 너무 피곤하다고 하여, 어디 맛난곳을 찾아가지도 못하고...
그냥 근처의 식당에서 성게미역국 한그릇 포장해서 숙소가서 먹었네요...
제주도 가서 제대로 맛난 음식한번 못먹어 보는군요...ㅋ~~~

이렇게 우리 가족의 어설픈 둘째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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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다녀오셨군요.
    근데 얼마나 피곤하셨으면 >.< 음...역시 체력이 국력이라는...
    주하가 정말 좋아라 하네요~ 얼굴 표정이요.
    물론 여행가고 이러면 피곤하긴 하지만 아이에게는 아니 부모에게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저희도 제주도 여행 함 다녀와야 하는데 >.< 부럽습니다~~~

    • 아빠가 바쁘다는 핑계로 한동안 주하가 맨날 집에만 있어서 그랬는지...좋아하기니 정말 엄청 좋아하더군요...ㅎㅎ
      돌이아빠님도 시간내서 함 다녀오세요~~ 좋더라구요~ ^^

  • 행복 만땅입니다. 주하는 좋겠다...ㅋㅋ

  • 주하가 너무 행복해 하네요. 좋으셨겠다. ㅎㅎㅎ

    그나저나 어제는 주하엄마 모자이크 하셨더니 이번엔 확! ㅎㅎㅎ 미인이십니다.

    • ㅋㅋ...원래는 와이프가 자기 얼굴 나오는 걸 싫어해서.. 사진올릴때,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요...이번엔 그냥 올려버렸지요...ㅋㅋ..


바쁘다는 핑계로 손을 놓고 있다보니...어느새 벌써 한달 반이나 지난 이야기가 되어 버렸군요...

둘째가 태어나면 한~참 동안을 자리를 지키고 있을 와이프를 위해,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동남아로 휴양이나 갔다오자고 약속을 했었으나, 회사 이직이 늦어지고,
심지어...창업을 하겠다고 설치는 바람에.. 여행이 무산될 뻔 했지요...

그래도,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지난 3월 중순께..급하게 일정을 잡아서,
비록, 와이프는 임신 32주의 거의 만삭에 가까운 몸이었지만, 제주도로 2박3일간의 가족여행을 다녀왔더랍니다.. 

우리 주하에게는 낯선 경험인 비행기 여행....
한시간밖에 되지 않는 비행시간이지만, 그래도, 낯설고 높은 고도에 주하가 울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실제 눈앞에서 본 비행기가 신기한지...공항에서부터 "우아~" "대개 크다~" 를 연발하더니...
오히려, 엄마보다도 더 비행기를 잘 타고, 좋아하고, 즐거워하니.. 제가 더 뿌듯하더군요...^^

비행기 안에서 찍은 주하 사진이...조금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주하의 첫 비행이었기에, 인증샷으로 함께 올리고 싶어는데...쩝...
우리 와이프가 어느새, 사진이 잘 안나왔다고, 지워버렸네요..ㅡㅡ;


드뎌~ 제주 공항에 도착,
우리의 첫번째 행선지는....점심 때였던 관계로...밥집을 찾는 것....ㅋㅋ
와이프가 미리 알아놓은..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간 곳... 
 


바로, <유리네>라고 하는 음식점이었는데요... 굉장히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군요...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유명인사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네요...



정말인가봐요~
음식점 내부 곳곳에...심지어 천장까지 온통 유명인들의 사인으로 가득합니다...



저희는 전복뚝배기와 성게 미역국을 시켰는데요...맛은 있더군요...ㅎㅎ
무엇보다, 음식들이 참~ 신선하다~ 는 느낌이었습니다.

근데...혹시라도, 제주에 가실일이 있으시면...성게 미역국은 드시지 마세요~~
왜냐구요??
ㅎㅎ...어딜가나, 성게미역국은 대부분 기본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맛도 머...크게 다르지 않구요...ㅎㅎ

이제 밥도 먹었겠다...본격적으로 제주 여행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저희는 숙소를 제주의 동부권에 잡았기에...숙소까지 가는 길 중간에서 관광을 하기로 했지요...

거긴 바로...너무나 유명한 중문관광단지 입니다... 



중문관광단지에서 바라본 제주 앞바다입니다..
바다는 언제 봐도, 항상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 같아요~



삼다도라고 원래 바람이 많은 곳이라지만...사진도 제대로 못찍을 정도로 정말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게다가, 3월 중순의 제주도 날씨가 이리도 추운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그래도, 한동안 방에만 있다가 놀러온 터라 그런지...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연신 함박 웃음입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지라, 가급적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보다는 주하 위주로 관광을 하게 되더군요...



이곳은 원숭이쇼, 바다사자쇼, 돌고래쇼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다는 <퍼시픽랜드> 입니다.
공연은 50분 정도였는데, 영~~~ 재미도 없고, 지루하기만 하더군요...
과천서울대공원의 돌고래쇼와 너무나 비교가 되더군요...입장료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나마, 우리 부부에 비해 주하는 돌고래쇼에서는 나름 재밌게 보는 듯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어서 방문한 곳은, 역시 중문단지내에 있는 <소리섬박물관>입니다.
잠실에 있는 <삼성어린이박물관>과 비슷한 곳일거라 생각했던 탓일까요...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사실, 이곳도 어른의 입장, 부모의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아이가 소리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지만, 조금 부족한 듯 합니다...



그래도, 나름 다양한 악기들의 전시를 볼 수 있구요...



그래도 아직은 순수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재밌는 놀이터이기도 합니다.
뛸때마다 피아노 소리가 나는 것이 신기한 듯, 주하는 연신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바쁘네요...



엄마와 함께 악기 연주도 해보구요~



혼자서 신나게 북도 치구요~~ (자세가 좀 나오지 않나요? ㅎㅎ)


겨우 두군데 돌았을 뿐인데, 벌써 시간이 꽤나 흘렀네요....
이제는 그만, 숙소에 가서 짐을 풀어야 겠습니다...

저희는 제주의 동부권에 위치한 <해비치리조트>에 묵었는데요...
이곳은 '아이리스' 쵤영지로 유명해졌다고 하더군요...
숙소에는 그리 오래 머물르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전망은 신경을 안썼는데요...
막상 방에 들어가보니, 아쉽더라구요...그래서 결국...이튿날은 추가비용을 내고, 바다전경인 방으로 옮겼더래요~ ^^



방도 깨끗하고, 너무 좋아요~
다만, 아쉬운 점은 왜 침대가 저렇게 두개로 나눠져 있는지...그냥...큰~~ 침대로 하나가 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어쩔수 없이, 와이프와 주하가 한 침대를..그리고 저 혼자 다른 한 침대를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저녁식사는... 리조트 후문앞에 있는 흑돼지 전문점에서 고기와 함께, 밀주 한잔~~
이렇게 제주도 여행의 첫날은 깊어갔습니다.

참,,, 그리고, 이곳 <해비치리조트>는...조식이 나와서 참 편해요~ (요즘은 조식 제공해주는 곳이 많더군요~)
가끔, 여행을 가보면 아침을 해결하는게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닌데...
조식이 제공되니, 너무 좋더군요~ 음식도 괜찮구요~ ^^

이상으로...둘째날의 즐거운 여행을 기대하며...첫날밤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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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하가 훌륭한 음악가가 될것 같아보여..즐거운 여행 부럽군요.. 제주도 좋죠...
    첫 비행 축하드립니다.ㅋㅋ

  • 주하가 너무 예쁘네요. 비행기도 타보고 주하는 정말 좋았겠다. ㅎㅎㅎ

    제주도 가본지....... 에휴!! 한국가본지도......에휴.....

    • 전 미국 함 가봤으면...평생 한번이나 가볼 수 있을런지..ㅎㅎ...
      이번 여름휴가땐 제주도로 함 오세요~ ^^

  • 지나가다말다 객 2011.02.26 10:08

    3월중순 제주가요..다 아는 곳이라 맹송맹송하게 보다가 요즘은 조식제공해 주는데가~ 부분에서
    빵 빵 터졌네요.. ㅋ~ 즐거운 여행담 잘 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