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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206

비주(vizooo)에서 보내준 오픈이벤트 선물 일전에...패션분야의 쇼핑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VIZOOO.COM 의 정식오픈 소식과 함께, 사이트 리뷰를 포스팅하여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리뷰했던 글이...오픈 이벤트에서 3등으로 선정이 되어,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 후지필름의 인스탁 미니 7S와 함께, 필름 한통을 동봉해서 주셨네요... 거기에...보너스로, 롯데리아 한우콤보 기프티콘까지..^^ 참고로...비주(VIZOOO)에 대해서 다시한 번 간단히 소개를 드리면, 비주얼검색을 내세운 패션전문 검색엔진(?)이라고도 할 수도 있구요... 비주얼검색 등을 통해, 내가 원하는 패션 아이템을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으로... 원하는 아이템을 파는 각종 패션 관련 쇼핑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는 쇼핑 게이트웨이라고 보셔도 .. 2009. 9. 20.
키즈카페에서 아이가 대성통곡하며 울게 된 사연 얼마 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라는 건물 內 에 있는.. 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일종의 키즈카페 또는 실내놀이터라 불리는 곳인데요...EBS에서 함께 운영하는 곳인듯 한데요... 입장료가 좀 비쌉니다...(유아 15,000원 / 어른 10,000원) 비쌌지만..초대권 및 할인권이 생겨서 주하를 데리고 갔었습니다. 근데, 어른을 위한 초대권 1장에, 아이를 위한 할인권 1장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입장료로 2만원이나 나갔네요. 왠지 좀 비싼 느낌입니다...그래도 주하가 좋아하니, 봐주기로 했습니다..^^ 체험 놀이터의 실내 전경입니다. 솔직히 부모의 입장에선 가격대비 별로 맘에 안듭니다. 왠지 비싼 금액에 비하여, 별거 없어 보이더군요...ㅎㅎ... 그래도, 기왕 돈내고 갔으니, 재밌게 놀.. 2009. 9. 16.
내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배려 11가지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바바 하리다스 살다보면, 아주 사소한 일에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그 반대로 감동하고, 고마움을 느낄때도 있죠...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하는 사소한 일이란, 아마도 작은 배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음식점만 해도 그렇죠...주인이나, 종업원의 작은 배려 때문에, 그 집을 홍보도 하고, 단골도 되고... 반대로, 아주 작은 일 하나때문에, 다시는 그 음식점은 찾지 않게 되는 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09. 9. 15.
아이를 위해 엄마가 만든 먹을 수 없는 김밥 어느날...퇴근을 하고 집에 들어오니, 아내가 김밥 만들어 놨으니, 김밥을 먹으라고 합니다... 왠 김밥이냐고 물었더니...주하가 좋아할 것 같아서 만들었다나요.... 그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없이..그냥 그러려니 했지요.... 씻고 나서, 김밥 먹게 달라고 하니...주하 엄마가 접시에 김밥을 담아오네요.... 엥???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김밥이긴 한데.. 왠지 김밥이 좀 이상합니다... 다시 보니, 먹을 수 없는 김밥이네요.... 백업이라는 것을 가지고 만든 모형 김밥입니다...아이를 위해 만든 엄마표 김밥 교구인 것이죠...^^ 백업으로 밥을 대신하고, 검정색 전선테이브를 감아서...김을 만들고.... 색깔 찍찍이를 이용해서 김밥 속의 야채를 표현했네요... 이렇게 찍찍이를 이용해 붙여놓으니, 영락없는.. 2009. 9. 11.
추억의 서부영화, 쟝고를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오랫만에 추억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혹시, 서부영화 쟝고를 기억하시나요?? 제가 어릴 적, MBC의 와 KBS의 에서는 한창.. [쟝고] 그리고, [돌아온 쟝고] 라는 서부영화를 인기리에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프랑코 네로'라는 배우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인데요...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쟝고는 언제나 카우보이 모자에..망토를 두르고,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관 하나를 끌고 다녔죠... 그 관 안에는 일반적인 서부영화에서는 생각지도 못할 막강 화력의 기관총이 들어있습니다. 총 솜씨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저 엄청난 위력의 기관총으로 악당들을 순식간에 헤치워 버리던 쟝고... 당시, 쟝고 뿐만 아니라, SHANE 등 각종 서부영화가 인기를 끌던 시기였죠... 솔직히, 자세한 .. 2009. 9. 10.
놀이터를 통째로 접수하다 지난 8월, 하늘이 너무 이뻤던 어느 토요일... 날이 너무 더워 집에서 그냥 쉬고만 싶었던 아빠를 끝내 밖으로 끌고 나간 주하.... 어쩔 수 없이, 주하와 함께 아파트 단지내 놀이터로 향했고, 놀이터를 가는 길에 단지 입구를 지나쳤습니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 있는 조각상입니다. 평소, 주하는 이 조각상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두운 아이들이 무서운가 봅니다.. 근데, 이날은 옆으로 가더니 한참을 쳐다봅니다.... "너 누구니???" 주하는 어딘가 멀리 놀러가지 않아도, 단지 집 바로 앞에만 나서더라도... 그저 밖에 나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이 나는 모양입니다.. 표정이 아주 끝내주네요...ㅎㅎ.. (엄마는 오른쪽 사진을 보더니, 주몽에 나온 모팔모 같다고 하더군요...ㅎㅎ) 이번엔, 재미난 표정.. 2009. 9. 9.
대(代)를 이은 철봉 매달리기의 달인 지난 주말에는 어디 멀리 안가고 그냥 집에서 쉬었는데요... 주하가 심심한지...자꾸 밖에 나가자고 해서 잠깐 안양천에서 산책이나 할까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근데...밖에 나가니, 주하가 자꾸만 놀이터를 가자고 하네요... 놀이터에 가니, 왠일인지...평소와 달리 아이들이 꽤 있더군요... 그 중, 한 아이가 철봉에서 매달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주하가.... 자기도 해보겠다며...엄마 손을 끌고 가서는 올려달랍니다...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올려줬더니...생각보다 철봉에 꽤 잘 매달려 있더군요.. 그냥 매달려 있는 정도가 아니라, 꽤나 재미있기도 한 모양입니다.. 얼굴 표정이 밝습니다.. 생각보다 꽤 오랫동안 잘 매달려 있었는데요...그래도 이제는 조금 지친 모습이네요.. 2009. 9. 8.
눈부신 햇살, 태양을 품은 나무에 눈이 멀다 뜨거운 햇볕을 피해 나무 밑으로 갔건만...눈부신 햇살을 피할 수가 없네요... 마치 나무가 태양을 품은 듯 서로를 감싸고 있습니다. 태양은 나무를...그리고 나무는 태양을 더 빛나게 합니다. 눈이 부셔도, 빛나는 그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밖에 있을때는 뜨거운 햇볕으로 무덥게 내려쬐는 태양이지만... 나무가 품은 태양은 뜨거움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따사로움으로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나무가 품은 태양의 매력에 빠져, 한참을 보고 있노라니...눈이 먼 것만 같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9. 8.
오픈시크릿 : 일류와 이류, 그 치명적 차이 오픈 시크릿 - 한근태 지음/올림 01 작은 일부터 꼼꼼하게, 가까운 사람부터 세심하게 ; 일상과 처세 02 일류와 이류는 무엇이 다른가 ; 직장생활 03 오래된 가게에는 이유가 있다 ; 기업경영 04 '대충주의'로는 미래가 없다 ; 사회생활 05 일류로 가는 길 ; 오픈시크릿 "일류는 매순간 100을 추구하고, 이류는 오늘도 99에 만족한다" 물은 100도에서 끓는다. 99도에서는 절대로 끓지 않는다. 단 1도의 차이로 물의 상태가 질적으로 달라지듯, 인생과 비즈니스도 1퍼센트 차이로 운명이 극명하게 갈린다. 이 책은, 몇년 전 국내에 번역서로 출간되어 인기를 누렸던, 중국의 왕중추가 지은 책 의 한국판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일류와 이류의 차이는 무엇일까? 책에서는 디테일의 차이라고 말한다... 이라.. 2009.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