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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4

잊지 못하고..이맘때면 항상 생각나는 '대하' 소금구이 제철음식은 몸에도 좋다죠?? 요즘...한창 전어철이라고 하더군요...다니다보면...여기저기 전어구이라는 글이 쉽게 눈에 띕니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오기 시작했다는데요... 가을이 되면...전어와 함께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대하인듯 합니다... 벌써 4-5년 전인듯 한데요... 와이프 친구 부부와 함께 안면도 대하축제가 열리는 꽃지해수욕장으로 갔던 적이 있습니다.. 10월 초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대하 축제기간이라서 그런지...꽃지해수욕장에는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꽃지 해수욕장은 할미, 할애비바위까지 바닷길이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지요... 여기저기,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눈에 많이 띄더군요... 전 낚시를 해본 적이 없어서..그냥 옆에서 구경만 잠시....^^ 잘 놀고나서...날이 어.. 2009. 9. 30.
추억의 서부영화, 쟝고를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오랫만에 추억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혹시, 서부영화 쟝고를 기억하시나요?? 제가 어릴 적, MBC의 와 KBS의 에서는 한창.. [쟝고] 그리고, [돌아온 쟝고] 라는 서부영화를 인기리에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프랑코 네로'라는 배우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인데요...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쟝고는 언제나 카우보이 모자에..망토를 두르고,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관 하나를 끌고 다녔죠... 그 관 안에는 일반적인 서부영화에서는 생각지도 못할 막강 화력의 기관총이 들어있습니다. 총 솜씨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저 엄청난 위력의 기관총으로 악당들을 순식간에 헤치워 버리던 쟝고... 당시, 쟝고 뿐만 아니라, SHANE 등 각종 서부영화가 인기를 끌던 시기였죠... 솔직히, 자세한 .. 2009. 9. 10.
잊지못할 해금강의 절경과 외도, 그리고..통영, 거제도 6년전 여름... 무더운 8월...여름휴가 시즌이다... 올해는 어디로 휴가를 떠나볼까...고민하며....지도를 찾아본다.... 남해안...저 밑에...눈에 띄는 곳이 있다...한려해상국립공원.... '그래...여기를 가보자!' 몇 해전 친구와 통영에 가본적은 있지만, 거제도까지 들어가보진 못했다.. 그리고, 한참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겨울연가로 유명해진 곳...외도...한번쯤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드디어...휴가....'가자! 거제도로~~~Go!' 지루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그래도, 거제도를 향해 열심히 달려간다... 먼저 도착한 곳은 통영...(1994년까지는 행정구역상 충무시로 불렸었는데...95년부터 통영시로 변경되었다.) 통영에 도착하니 배가 고프다... 통영에 왔으니, 식사는 .. 2009. 7. 30.
아련한 기억, 추억에 대한 단상 최근, 드자이너김군 님이 포스팅 해주신 호주여행기를 보면서, 오래 전, 호주로 친구와 둘이서 배낭여행을 다녀왔던 추억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추억이란 단어의 의미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사람들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라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추억이 없는 사람에게는 재미없고, 무미건조한 사람 취급을 하기도 하구요... 왜 그럴까요?? 사전에 의하면, 추억이 없는 사람은 절대 없을 것 같은데...그리고, 그다지 큰 의미도 없는 듯 한데... 한번, '추억'이라는 단어의 뜻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위키백과에서는 추억을 기억과 동일시 해 놓았더군요... 기억(記憶, Memory) : 지난간 경험을 인간 또는 동물이 자신의 정신 속에 저장해 둔 것을 말한다. .. 200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