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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태양, 다른 느낌...그리고, 하늘, 바다, 호수, 구름 우리 눈에 보이는 태양은 분명 하나일 터인데... 그 시간과 장소, 주변 환경에 따라....우리 눈에 보이는 태양은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태양은, 우리의 감정을 따뜻하게도, 또...황홀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이곳은 변산반도 앞바다인데요... 태양과 바다가 어울어진 석양의 모습은 실로,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눈이 부시고, 뜨겁기만 한 줄 알았던 태양이...보여주는 저녁의 노을빛은 사람의 마음을 쏘~옥 빠져들게 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약간의 조작으로 조금은 차가운 듯 하기도 한... 느낌이 전혀 다른 새로운 사진이 되었습니다. 또다른 느낌의 석양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요...이곳은 제주도의 한 지역입니다. 태양과 바다.. 2009. 10. 6.
눈부신 햇살, 태양을 품은 나무에 눈이 멀다 뜨거운 햇볕을 피해 나무 밑으로 갔건만...눈부신 햇살을 피할 수가 없네요... 마치 나무가 태양을 품은 듯 서로를 감싸고 있습니다. 태양은 나무를...그리고 나무는 태양을 더 빛나게 합니다. 눈이 부셔도, 빛나는 그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밖에 있을때는 뜨거운 햇볕으로 무덥게 내려쬐는 태양이지만... 나무가 품은 태양은 뜨거움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따사로움으로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나무가 품은 태양의 매력에 빠져, 한참을 보고 있노라니...눈이 먼 것만 같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