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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2

안양천에 흩날리는 가을풍경의 자락들 어제, 그제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지...날이 좀 덥더군요... 그래도, 어느새 추석 명절이 바로 눈앞에 다가온 지금...가을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집 앞에 산책을 나가보니, 높고 파란 하늘에 청명한 날씨를 지닌 채, 온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가을이란 넘은... 어느새 저희 집앞 안양천에도 깊숙히 그 발을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안양천에는 백로(?) 한마리가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고 있군요.... (줌을 최대로 했는데도, 크게 담지 못했네요...ㅋ~) 가끔 청둥(?)오리들도 보이는데, 이날은 눈에 띄질 않습니다... 억새도 가을 바람에 그 물결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름을 알지 못하지만, 특이하게 생긴 꽃이 예쁘게 피어있군요.... 혹시, 이 꽃의 이름을 아시는분 계시나요? 강아지.. 2009. 10. 1.
아기자기한 들꽃...그리고 꿀벌 한마리 밖을 돌아다니다 보면...아기자기하고 이쁜 들꽃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럴때마다, 연실...카메라 셔터를 눌러 봅니다.... 매번 와이프는 잘 찍지도 못하면서 꽃만 보면 찍어댄다고 구박하지요...ㅡㅡ; 물론...솜씨없는 실력이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은 마음에...꿋꿋하게..무작정 찍습니다..^^ 다른 분들처럼...사진과 함께 꽃들의 이름 및 특징들도 함께 소개하면 좋겠지만... 제가 꽃 이름을 잘 몰라서..그냥 오늘도 사진만 올려봅니다... 잘 안보이지만, 열심히 꿀을 모으고 있는 벌꿀도 눈에 띄는군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