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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2

스테이크로 즐겼던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식사 요즘 블로그에 자주 들어오지 못하다보니, 뒷북도 이런 뒷북이 없는 듯 하네요...ㅎㅎ.. 벌써 작년의 일이군요... 때는...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연휴에 앞서 24일도 휴가를 내고, 나름...긴 연휴를 가족과 함께 즐기게 된 크리스마스 이브... 평소같았으면, 회사에서 일찍 퇴근한다고 해도, 저녁을 먹으러 가면... 빨리 가도 8시가 넘었는데, 이날은 휴가를 낸 덕분에, 조금 일찍 저녁식사를 하러 나설 수 있었죠~ 간만에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는 와이프를 위해, 평촌의 아크로타워에 위치한 산타루치아라는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으로는 너무 이른 시간이었는지, 아직 영업 전이더군요...ㅎㅎ.. 그래도, 이미 저희 보다 앞서 자리를 잡은 연인도 있고해서...저희도 영업을 시작할 때까지 .. 2010. 1. 12.
아내의 사랑이 듬~뿍 담긴 최고의 술안주 요즘은 일주일이 참 빨리도 갑니다... 무얼 했는지...한거라곤 아무것도 없는데...그저 시간만 훌~쩍 지나가 버리네요... 바쁜 나날을 지내며, 피로가 쌓일 무렵... 퇴근시간이 다가오는데, 와이프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언제 퇴근해?" "머...비슷해...일 정리하고 좀 있다가 갈거야~" "웅...늦지 않게 와~ 알았지!" "어..." 평소...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8시30분 정도가 되는데요... 거의 대부분 회사에서 저녁을 먹지않고, 집에 와서 와이프, 그리고 주하와 함께 저녁을 먹는답니다. 그래서 항상 두 모녀는 저를 기다리느라 늦게까지 배고픔을 참고 있죠... 그렇다보니, 그저 일상적인 전화통화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여는데...무언.. 2009.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