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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육아/주하&지환 이야기

주하, 제2의 선덕여왕을 꿈꾸다..


우리 주하(柱河)의 이름은 세상의 중심이 되고, 세차게 흐르는 물처럼 힘차고 거침없이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준 이름이랍니다...
(주하 이름의 뜻 보러가기)

점점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한창 선덕여왕의 인기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것 같은데요..

몇일 전, 주하가 제2의 선덕여왕이 되고자 하는 큰 꿈을 몸소 보여(?)주었지요...^^



여왕이 되고자 하는 큰 뜻을 품은 주하가 왕관을 써보고 있습니다...^^

어흠~~~!

왕관을 쓴 당당한 모습의 주하 여왕이십니다...



에궁!!!

근데.. 왕관이 아직은 주하에게 좀 큰걸까요?? 아직 주하가 너무 어리다는 하늘의 뜻일까요??

장난끼 많은 주하가 왕관을 뒤집어 쓰고, "까꿍~!" 하는군요...ㅋㅋ...



"에구구~~ 이게 모야~~~~!"
왕관을 벗어보려는 주하...여의치가 않아 보입니다...ㅎㅎ...
주하가 왕이 되려면...머리부터 좀 빨리 커야될 것 같습니다...ㅋ~~~

"왜 이리 안벗겨지는고야~~~! ㅡㅡ; "



"헤~~~ 이거 쑥스럽구만~~!!"



이제 좀 폼이 나나요?? ㅎㅎ...

의젓한 주하 여왕님 탄생입니다~~~

아기 곰이는 주하 여왕님의 사랑하는 백성이지요...갓난 아기때부터 쭉~~ ^^


사실은, 사는 주변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관계로...
주하가 주로 엄마, 아빠하고만 있게되고, 사람들이나 친구들을 접하는 기회가 적은 듯 해서요...
주하의 사회성도 길러줄 겸... 얼마 전부터...어린이집에 하루 4시간만 보내고 있는데요....
어린이집에서 왕관을 만들어 왔더라구요...ㅎㅎ..

그리고서는, 자기가 만들었다며...아빠가 퇴근하자마자 왕관을 쓰고선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어쨌거나...현재까지는 어린이집에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의 걱정을 조금씩 잊게 해주며...주하가 너무 잘 놀고,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