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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포토21

서귀포 앞바다에서 만난 갈매기 지난 3월 중순 경...법인 설립 신청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주도로 2박3일간의 가족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서귀포 앞바다에서 잠수정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선상에서 만난 갈매기들입니다. 여행기를 언제 올릴 수 있을지 모르니, 서귀포 갈매기부터 만나보시죠~ ㅎㅎ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10. 4. 21.
귀여운 눈사람 인형 벌써 몇해 전인듯 한데요... 코엑스에 갔다가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인형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던 눈사람 인형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10. 1. 9.
같은 태양, 다른 느낌...그리고, 하늘, 바다, 호수, 구름 우리 눈에 보이는 태양은 분명 하나일 터인데... 그 시간과 장소, 주변 환경에 따라....우리 눈에 보이는 태양은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태양은, 우리의 감정을 따뜻하게도, 또...황홀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이곳은 변산반도 앞바다인데요... 태양과 바다가 어울어진 석양의 모습은 실로,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눈이 부시고, 뜨겁기만 한 줄 알았던 태양이...보여주는 저녁의 노을빛은 사람의 마음을 쏘~옥 빠져들게 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약간의 조작으로 조금은 차가운 듯 하기도 한... 느낌이 전혀 다른 새로운 사진이 되었습니다. 또다른 느낌의 석양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요...이곳은 제주도의 한 지역입니다. 태양과 바다.. 2009. 10. 6.
안양천에 흩날리는 가을풍경의 자락들 어제, 그제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지...날이 좀 덥더군요... 그래도, 어느새 추석 명절이 바로 눈앞에 다가온 지금...가을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집 앞에 산책을 나가보니, 높고 파란 하늘에 청명한 날씨를 지닌 채, 온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가을이란 넘은... 어느새 저희 집앞 안양천에도 깊숙히 그 발을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안양천에는 백로(?) 한마리가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고 있군요.... (줌을 최대로 했는데도, 크게 담지 못했네요...ㅋ~) 가끔 청둥(?)오리들도 보이는데, 이날은 눈에 띄질 않습니다... 억새도 가을 바람에 그 물결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름을 알지 못하지만, 특이하게 생긴 꽃이 예쁘게 피어있군요.... 혹시, 이 꽃의 이름을 아시는분 계시나요? 강아지.. 2009. 10. 1.
깜짝 놀랄만한 엄청난 양의 안양천 물고기떼 광경 오랫만에 집앞 안양천 산책을 나섰습니다. 최근에는 주말에도 주하와 함께 어딘가 멀리(?) 맘잡고 놀러 나가질 못하고, 계속 집에서 방콕하며, 집앞 놀이터나, 안양천 산책하는게 전부네요... 근데...주하가 "물고기 보러가자!" 하는군요.... 저는 '무슨 물고기?' 하는 표정으로 주하 엄마를 쳐다봤더니.... 저쪽 다리 밑에 가면 큰 물고기들이 엄청 많다는 것입니다... 평소, 주중에 주하와 안양천 산책을 자주하는데, 특이하게...저쪽편에 있는 다리 밑에만 엄청 큰 물고기들이 굉장히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물고기를 보러, 다리 향했습니다.... 다리에 도착하여, 다리 밑의 안양천을 바라보았더니....오~~~ 장난 아니네요~~ 정말 물고기들이 엄청 많습니다... 큰 물고기들부터...새끼로 보이는 .. 2009. 9. 22.
눈부신 햇살, 태양을 품은 나무에 눈이 멀다 뜨거운 햇볕을 피해 나무 밑으로 갔건만...눈부신 햇살을 피할 수가 없네요... 마치 나무가 태양을 품은 듯 서로를 감싸고 있습니다. 태양은 나무를...그리고 나무는 태양을 더 빛나게 합니다. 눈이 부셔도, 빛나는 그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밖에 있을때는 뜨거운 햇볕으로 무덥게 내려쬐는 태양이지만... 나무가 품은 태양은 뜨거움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따사로움으로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나무가 품은 태양의 매력에 빠져, 한참을 보고 있노라니...눈이 먼 것만 같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9. 8.
바닷물에 잠기는 사람들 -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이색 풍경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죠... 그리고, 밀물과 썰물의 차가 커서, 썰물때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까지 바닷길이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썰물에 많은 사람들이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까지 들어갔다가...점점 밀물이 들어오면서 밖으로 나오는 모습입니다. 저희도 조금만 늦었으면, 바닷물에 젖을뻔 했네요...^^ 이제 물이 제법 찾는데, 아직도 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다 나오기 전에, 물이 가득 차면 어떻하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9. 7.
보성 대원사에서 만난 하늘에 핀 수련 이 포스트는 보성 대원사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대원사에서 만난 수련만을 따로 모았습니다. 대원사 관련 다른 포스트 더보기 2009/09/02 - [생활의 활력소] - 낙태아를 위해 기도하는 곳, 보성 대원사에 직접 가보니.. 2009/09/01 - [주하이야기] - 주하..수련을 만나러 가다 - 전라도 보성 대원사 대원사(大原寺)는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천봉산(天鳳山)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대원사에 도착하면 먼저 애련정(愛蓮亭)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애련정 앞에는 연못이 있으며, 그 연못에는 수련이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 수북한 잎들 사이로 곱게 피어오른 수련이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수련 하나는 부끄러운지...밖으로 얼굴을 내밀지 못하고 있군요... 대련사로 극락전 앞마당에.. 2009. 9. 3.
하늘의 태양 Vs 땅의 태양...승자는? 지난 일요일 인천대공원에 갔다가 두개의 태양을 만났습니다.... 그 두개의 태양은 하늘에서 비추는 태양과 땅에서 비추는 태양이었습니다. 그 두개의 태양은 마치...누가 더 밝은지...누가 더 눈이 부신지를 대결하는 듯 하였습니다. 최소한 제 앞에서는 땅의 태양이 이겼습니다... 하늘의 태양은 나무로 가릴 수가 있었거든요...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