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삽질

오픈 시크릿 - 8점
한근태 지음/올림

01  작은 일부터 꼼꼼하게, 가까운 사람부터 세심하게
; 일상과 처세

02  일류와 이류는 무엇이 다른가 ; 직장생
03  오래된 가게에는 이유가 있다 ; 기업경영
04  '대충주의'로는 미래가 없다 ; 사회생활
05  일류로 가는 길 ; 오픈시크릿


"일류는 매순간 100을 추구하고, 이류는 오늘도 99에 만족한다"
물은 100도에서 끓는다. 99도에서는 절대로 끓지 않는다. 단 1도의 차이로 물의 상태가 질적으로 달라지듯,
인생과 비즈니스도 1퍼센트 차이로 운명이 극명하게 갈린다.


이 책은, 몇년 전 국내에 번역서로 출간되어 인기를 누렸던, 중국의 왕중추가 지은 책 <디테일의 힘> 의 한국판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일류와 이류의 차이는 무엇일까? 책에서는 디테일의 차이라고 말한다...
<디테일의 힘>이라는 책에서도 언급되었는데, "100-1 은 얼마일까?" 라는 질문이 있었다..
그리고, 그 질문의 답은 99가 아닌 '0' 이었다...

마지막 1,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므로 인해, '100'이 완성되지 못하고, '0'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까짓 것" 하며, 사소한 것을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그 사소함으로 인해, 모든것이 '0'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굉장히 쉽게 쓰여져 있다. 그래서 읽는데도 그리 오래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이 책은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누구나 아는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그래서, 오픈시크릿(Open Secret) 이다.

책 후반에는 어느 경영서에서나 꼭 빠지지 않고 나오는...시간관리와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평범한 책이다', '뻔한 얘기다' 라고 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 뻔한 얘기, 당연한 얘기들을 우리는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이런 책은 언제나 우리에게 자극을 주기에는 충분하다.
알지만 하지 않고 있는 것들...당연하지만, 너무 당연해서 무시하는 것들...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고, 자극받아야 하는 그런 얘기들을 다루고 있다..

왜, 나는 일류가 되지 못하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게 하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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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들어 너무 책을 읽지 않아 마음 속으로 불안하던 터였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읽을 책 구경도 할겸 내일은 서점에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 옷... 갑자기 임팩트가 치솟는 구절이 있네요.. 서점에 오늘 가서 바로 보겠습니다!!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되시고, 정말 넘넘 감사합니다.

  • 하다말면 안한만 못하다..
    혹시 1퍼센트 남기고 포기한적이 없나 그런 반성도 듭니다^^

    • 정말...끝까지 후회없을때까지 해본게 얼마나 되나 싶어요..쩝...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후회없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무엇보다 "실행"을 강조한 책이라고 할 수 있죠.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중간에서 멈추는 우리들의 모습을 반성케 하는 좋은 책입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08 10:40

    나는 아직 삼류인데,
    ㅋㅋㅋ 이류가 되기도 버거운 인생입니다. ^^

최고 결정권자를 움직이는 영업기술 - 6점
앤토니 파리넬로 지음, 루트컨설팅 옮김/김앤김북스

제1부 l 왜 VITO를 상대해야 하는가
01장 VITO를 직접 상대하라
02장 VITO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어라
03장 VITO를 상대하는 5가지 원칙
04장 VITO의 특징
05장 다른 인물들 - 영향력과 권한의 네트워크
06장 시모어 다루기

제2부 l 어떻게 VITO에게 접근할 것인가
07장 VITO의 관심사를 파악하라
08장 편지를 보내기 전에 조사하라
09장 편지의 헤드라인 - 혜택에 초점을 맞춰라
10장 헤드라인 이외의 부분

제3부 l 어떻게 VITO의 미팅 약속을 얻어낼 것인가
11장 VITO의 관심을 끄는 전화 기술
12장 문지기 다루기
13장 묵살에 대처하는 기술

제4부 l 어떻게 VITO를 설득할 것인가
14장 프리젠테이션 준비
15장 VITO 프리젠테이션
16장 VITO의 저항에 대처하는 기술
17장 VITO가 계속 관여하게 하라

제5부 l 당신은 VITO의 사업 파트너인가
18장 성공적 파트너십
19장 시모어에 관한 몇 가지 생각
20장 VITO 세일즈에 관한 일반적 질문
21장 마지막 조언

당신의 초점을 변화시켜라!
목표는 VITO가 당신을 세일즈맨이 아니라, 사업가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VITO와 함께 성공하려면 항상 그의 기대치를 앞서가야 한다.

휴렛팩커드에서 25년의 세일즈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저자, <앤토니 파리넬로>가 개발한 영업기법을 소개한 책이다.

여기서 VITO란? Very Important Top Officers 즉, 최고결정권자를 말한다.
아마도,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C-Level Officer 정도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책에서 말하는 조직 구성원 및 알고 싶어하는 사항
1. 사용자(기능)   2. 시모어(특성)   3. 간부(이점, advantage)   4. VITO(혜택, benefits)


영업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는 Right-Person을 만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이 책에서는.. 그 누구도 아닌 VITO를 만나야 영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영업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 VITO를 만나야 좋다는 것은...누구나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우리 현실에서 어디까지 가능할까 하는 문제가 있다.

책에서 VITO를 만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은 바로, 편지이다.
VITO에게 편지를 보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라는 것으로,
편지를 쓰는 요령과 이후에 행동 방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근데...책을 읽다보면...미국과 우리나라의 문화적 차이를 생각하게 되며,
솔직히... '정말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그래도, 실행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그 결과는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니까...

* VITO를 상대하는 5가지 원칙

원칙_1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가져라.
사회자 경험을 쌓아라 / 사장을 상대해보라 / 취지가 좋은 비영리 조직에 가입하라
현재 고객 기업의 VITO와 약속을 잡아라 / 고급 다이어리를 구입하라

원칙_2 당신 조직의 팀워크를 보여줘라.
포상을 일상화한다 / 다른 사람의 공로를 칭찬한다.

원칙_3 사업상 신뢰 관례를 구축하라

원칙_4 성공에 대한 끝없는 열망을 가져라.
처음도 힘들지만 지속하는 것 역시 용기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실패라는 단어를 미워하라

원칙_5 무한대의 에너지를 발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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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 - 8점
마크 샌번 지음, 안진환 옮김/비전과리더십

목차
제1부 올바른 의미의 리더
리더! 직함이 꼭 필요한가?
위대함으로의 초대
리더는 ROI를 증대시킨다.
제2부  리더십의 6가지 원리
원리 1_극기(克己)의 힘
원리 2_집중의 힘
원리 3_사람의 힘
원리 4_실행의 힘
원리 5_베품의 힘
제3부 긍정적인 기여를 하라
리더십을 유산으로 남겨라

세상에 변화가 생기길 바란다면 스스로 그 변화가 되라.


이 책에서 얘기하는 리더십은 바로 "긍정적인 영향력이다"
리더십은 직함의 유무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 뿐이며,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게 만들 수 있는냐는 것이다.
곧, 누구라도 그룹의 리더가 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이미 리더라고 말한다.

리더의 공통점은 바로 삶과 하는일에 대한 열정이다.

지금 나에게 벌어지는 일들은 '의무'일까? '기회'일까?
단지 의무로 움직인다면, 정말 하루하루가 지겨운 날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리더는 보통 의무가 아니라 엄청난 기회라고 생각하고 움직이며,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세상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어서' 그 일을 하는 것이다.

직함이 있든 없든 간에 리더의 주요 특징은 무엇일까?
리더는...1) 자신의 삶과 경력을 긍정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2) 통제가 아닌 관계를 통해 사람들을 이끌어 간다. 3) 그리고, 지배하기보다는 협력하며 4) 사람들에게 기여할 것을 지시하기보다는 '설득한다'. 5) 마지막으로 두려움과 순종보다는 존경과 헌신으로 자신을 따르게 만든다.

책을 읽으면서 유난히 나의 눈길을 끌었던 대목이 있다.
 "그 종업원은 '저희는 외부 음식이나 음료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리를 안내해 드린 후, 손님의 음료를 저희 식당 컵으로 옮겨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야 했어. 이렇게 하면 경쟁사의 커피를 테이블에 놓지 않아도 됐을 것이고, 형은 자신의 커피를 마셨을 것이고, 그들은 형이 아침 식사로 지불할 돈을 벌었을 거야."

식당에서 저자에게 외부 음료 반입이 안된다며, 가지고 있던 커피를 버리던, 다 마시고 들어오라는 말에, 식당을 이용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은 저자의 후배가 한 말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참 사소한 것을 놓치고 사는 일들이 많다. 위와 같은 사례도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본 일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위에서 후배가 말한대로 실천한 종업원은 한 번도 본적이 없다.
작은 배려에서 나온 아주 작은 리더십이 한 명의 단골 손님을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비록 한명이었지만, 그 영향이 기하 급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게으른 탓에 책을 읽은 후 바로 쓰지 못해서 내용이 가물가물 하다...
그래서 이번은 그저 책에서 나온 내용들을 나열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 리더들의 동기부여 방법
1.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2. 꿈을 기억하라
3. 주변의 성공한 사람들을 본보기로 삼으라
4. 전진을 위해 가끔 후퇴도 하라
5.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도와라
6. 여행을 즐겨라
7. 피해자가 아닌 승리자로 살라
8, 조랑말을 찾아라

* 리더십 실행 포인트
- 무의미한 활동을 하지 말라
- 당신의 MVP(Most Valuable and Profitable) 활동을 찾아라
- 인정해 주라
- 동기를 물어라
- 협력하라
- 외교적인 수완으로 문제와 맞서라
- 상대방에 집중하라
- 메시지를 단순화시켜라
-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라
-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라
- 반대에 굴하지 말라
- 대담하게 행동하라
- 돈과 함께 시간을 베풀라
- 인정받기를 바라지 말고 베풀어라
- 최선의 기여를 위한 방법을 찾아라
- 가족과 함께 베풀라

* 관리자 VS 리더
 관리자  리더
 고용인을 둔다  따르는 자를 얻는다
 변화에 반응한다  변화를 일으킨다.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긴다
 의사소통한다  설득한다
 팀에게 지시한다  팀을 창조한다
 영웅이 되려고 한다  주변 사람들을 영웅으로 만든다
 공로를 인정받으려 한다  책임을 진다
 사람들 위에 군림하며 힘을 발휘한다  사람들과 함께 힘을 발휘한다.

*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 보통 사람은 말하지만, 리더는 설득한다.
- 보통 사람은 인상을 남기지만, 리더는 영향을 준다.
- 보통 사람은 듣게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리더는 자기 말을 이해시키려고 애쓴다.
- 보통 사람은 설명하지만, 리더는 상대를 격려한다.
- 보통 사람은 정보를 알려 주지만, 리더는 영감을 불어넣어 준다.
- 보통 사람은 사실을 전달하지만, 리더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쨌거나, 내 자신을 한 번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난 그동안 너무 수동적이지 않았는지...'아직 팀장이 아니니까...그저 내 일만 하면되지' 하는 개인주의 적인 생각으로 살았던 건 아닌지 반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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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큰아버지에게 도전장을 던지다
2장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주유소
3장  아버지의 못다 한 꿈
4장  쓰러져 가는 기찬산업
5장  이길 수 없다면 전쟁터를 바꿔라
6장  크레이지 아이디어가 넘치는 조직
7장  기찬산업, 위기를 맞다
8장  창조적 괴짜들을 키워라
9장  박람회, 절반의 성공
10장 한 번 승리한 전략은 반복 사용해서는 안 된다

'Dreams have no limits, Go further. 꿈에는 한계가 없다, 마음대로 꿈꾸어라.'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회사의 사업에서나 내 자신의 삶에서나 전략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다.
특히나, 영업을 하는 입장으로써, 회사에서는 매해 영업전략을 수립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하지만, 막상 전략이라는 말 앞에 머리가 복잡해지고 어지러워진다.
그때,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와 집어 들었던 책이다.

처음에는 대부분의 경영서들이 그렇듯, 이 책도 그저 따분하고 지루하고 딱딱할 것이라는 예상만 하고, 책을 들었으나,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마치 한 권의 소설을 읽어가는 느낌이랄까....전략의 '전'자도 모르던 평범한 중소기업의 말단직원이 얼떨결에 후계자 경쟁에 뛰어들어 진정한 CEO로 변신해 가는 과정속에 손자병법<孫子兵法>을 접목시키고, 병법의 저술가이자 2,500년 전의 인물인 (孫武)를 등장시키므로 소설적인 느낌을 더 가미시켰다.
딱딱할 수 있는 전략 경영서를 이야기로 풀어서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이제 벤치마킹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해. 이상적인 모델을 정하고 현재 조직을 진단한 후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델에 도달하는 방법을 찾고 실천해야 할 때야. 하지만 벤치마킹의 대상은 이미 우리 경쟁자에게도 같을 거야. 경쟁자와 같은 방법으로는 경쟁자를 이길수 없어."

"기존의 경영방식으로도 성공할 수 있겠지만 시대가 무섭게 바뀌고 있으니까. 변화하지 않고 기존의 경영방식을 고집한다면 당장의 성공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 성공은 불가능 할거야."
(229 page 에서)

세상이 변하는 만큼 우리 스스로도 바뀌고, 전략도 바뀌어야 한다고 얘기하며, 심지어 모든 사람이 참조하는 잭 웰치의 경영7원칙도 바뀌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12개의 전략 메모를 말하기 위해 많은 얘기를 언급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얘기를 단 하나의 키워드로 뽑자면, 바로 '창조경영'이다.
그리고, 창조경영을 위해서 창의(창조)력을 바탕으로 한 경영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조직의 운영법 및 리더쉽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창조경영을 위해서는 창조적인 인재를 키워야 하며, 창조적인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조직 자체가 창조적인 조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쉽게 읽을 수 있지만, 많은 것을 얘기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12개의 전략 메모에 대하여 하나하나 모든 것을 언급하기에는, 말하고 싶은 내용은 너무 많기에 그저 한 번 직접 읽어보시라 권할 뿐이다.
 
* 12개의 전략 메모
MEMO ①  전략은 전세를 읽는 데에서 나온다
MEMO ②  코끼리를 무너뜨린 델 컴퓨터
MEMO ③  액자 속 슬로건은 실패한다
MEMO ④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은 알렉산더
MEMO ⑤  창조적인 전략기획서를 쓰는 법
MEMO ⑥  직원에게 열정을 불어넣는 법
MEMO ⑦  협조형 리더가 되라
MEMO ⑧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SCAMPER
MEMO ⑨  유능한 리더의 질문법
MEMO ⑩  아이디어 100배 늘리는 법
MEMO ⑪  창의성을 발휘하는 풍수 인테리어
MEMO ⑫  소비자 마음에 브랜드를 심어라

책을 읽으면서, 우리 회사는 얼마나 창조적인가? 우리 사업부는? 그리고 내 자신은?
그리고, 나는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지 자문해 본다. 하지만 떠오르는 건....(?)뿐...
내 스스로가 얼마나 전략없이 살고 있었는가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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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첫번째 이야기 :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주는 배려
두번째 이야기 : 원하는 사람이 되어주는 기쁨
세번째 이야기 : 끊임없이 서로를 재발견하는 열정
네번째 이야기 : 작은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유
다섯번째 이야기 : 꿈을 함께 이루어가는 행복

'당신 손안에는 세상의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 놓여 있습니다.
그 보물을 더욱 값지게 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의 사랑입니다.'

이 책은 2005년도에 발간된 책으로 'MBC 여성시대'가 방송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청취자들이 보낸 수많은 사연들 중 우리 곁에서 부부로 살아가는 이들의 소중한 사연들만을 모아 엮은 책으로, 5개의 장(章)에 총 50가지의 이야기로 되어있다. 

2006년 언제였던가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오길래, 그 자리에 서서 몇 개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조그마한 마음의 감동이 있어서 바로 사게된 책이다.
그 이후 해마다 한 번씩은 계속 찾아 읽게 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그저 조그마한 마음의 동요가 있었던 것에 불과했지만,
해가 거듭할 수록 읽을 때마다 마음에 와닿는 감동이 다르다.
아마도 이 책속의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와 비슷한 이웃들의 이야기이기에 느껴지는 공감이 더욱 큰 것 같다.

우리는 각자 다른 환경에서 20년 이상을 서로 전혀 다르게 살아온 두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한다.
이렇듯 남녀간에도 차이가 있고, 생각이며, 행동이며, 대부분의 것들이 서로 다를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막상 살다보면,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서로에게 상처받고 슬퍼하는 일들이 많지 않은가...
소중한 인연으로 만나 평생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일매일이 축복이어야 할 터이지만, 우리에 현실은 그러지 못할 때가 많다.

예전에 사람들이 나에게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항상 나의 대답은 "배려" 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역시 결혼생활을 하면서 '배려'라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았던 것 같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고 단정지어 말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공감을 통해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고, 잊었던 사랑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주변에서 새로 결혼하는 친구들이 있을 때마다 선물을 해주고 싶은 책인 만큼,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부부들 뿐 아니라, 이제 막 부부의 길을 걷게 되는 이들에게도 사랑을 지키고,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이 세상에서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배려" 와 "인내"라는 단어를 머리 속에 떠오르게 해주며, 위로와 화해의 메시지가 되어 사랑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는 힘을 전해준다.

마지막으로 이 책속에 나오는 몇 개의 글을 소개하고 마친다.


- 결혼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사람은 부족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 
  상대방에게 무엇인가가 부족하다고 해서 탓할 일만은 아닙니다. 그래서 당신을 만나게 되었는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 때로는 그의 뒷모습을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그의 어깨가 유난히 작아 보일 때가 있을 겁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작은 어깨는 아니었을 겁니다. 세파에 시달리다 보니 위축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의 작은 어깨를 토닥여 주세요. 그의 자신감을 일깨워 주세요. 그도 한때는 패기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습니다. 당신이 북돋워 준다면...

- 결혼은 투쟁의 연속입니다. 끊임없는 권력 투쟁이 벌어집니다. 자신의 입지를 보전하며 상대방을 굴복시키기 위한 강도 높은 투쟁입니다. 양쪽 모두가 정당한 사유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쟁의 끝은 한쪽의 양보로 귀결되어야 합니다. 바보 같아서 양보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그만큼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양보하는 겁니다.

-  당신의 그 사람이 너무도 변했다고 느끼시는지요.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지요. 당신 역시 변해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그 사람이 변한 것은 당신 때문입니다. 당신과의 삶 때문에, 당신의 변화때문에 변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을 것입니다.
  누가 먼저인지를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푸념한다고 피해자인 것은 아닙니다. 이 결혼은 당신이 선택한 것입니다.

-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존재입니다. 그렇게 외롭기 때문에 자신의 빈 공간을 채워줄 반쪽을 만나 결혼이라는 것을 합니다. '완전해질 수 있다'는 착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결혼은 완성이 아닙니다. 완성은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목표이자 신기루일뿐입니다. 그래서 다시 지치고 외로워집니다.
  하지만 결혼을 했다는 것은 천만 다행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외로울 때 위로해 줄 사람이 있으니 말입니다.

- 이별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충분한 준비가 되지도 않았는데 불청객처럼 쳐들어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만큼 가슴을 아프게 후비어 파는 것은 없습니다.
  어떤 만남이든, 짧은 인연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그 사람과 맺어진 인연에 항상 감사해야 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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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문 마케팅: 버즈마스터가 되기위한 실용테크닉 50 - 8점
무라모토 리에코 지음, 정선우 옮김, 정재윤 감수/멘토르

목차
1장 웹소문의 진원지를 찾는 방법
2장 웹소문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
3장 웹소문을 위기관리에 활용하는 방법
4장 웹소문의 증식 구조를 만드는 방법
5장 웹소문의 효과 측정 및 흐름을 읽는 방법

"웹소문은 네티즌의 생생한 생각과 경험의 산물이다"

최근 소셜미디어가 각광을 받으면서, 인터넷상의 입소문 즉 '웹소문'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듯 하다.
실제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직접 기업블로그를 운영하는 등 '블로그마케팅'이나 '바이럴마케팅' 또는 '버즈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웹소문에 주목하고 있다.

웹소문을 통해 현재의 트렌드나 고객의 니즈(생생한 목소리 or 생각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근거로 브랜드(제품)의 인지도 및 만족도 그리고, 건전성과 상관관계가 깊기때문에, 웹소문을 지속적을 모니터링하고, 측정 분석해야 하는 것이다.

웹소문에는 긍/부정의 버즈, 더 나아가 리스크버즈, 그리고 크라이시스버즈가  있다. 이러한 버즈를 이해하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달인을 이 책에서는 '버즈마스터(Buzz master)'라고 명명한다.

이 책은 버즈마스터가 되기 위해 읽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어보이지만, 초보자에게 웹소문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며, 웹소문 마케팅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사례위주의 50가지의 테크닉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저자가 일본인인 만큼 일본기업의 사례이지만, 어느정도 국내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웹소문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책 읽는 사람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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