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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2

시골은 지금, 점점 익어가는 중 제가 게을러서..비록, 짧은 휴가였지만 쉬고나니..귀차니즘이 발동되어 포스팅이 자꾸 밀리고 있는데요..ㅡㅡ; 이번 글을 시작으로,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장흥에서 만난 풍경들을 틈틈히 전해볼까 합니다... 농촌에서.. 가을은 풍성한 계절입니다... 1년간 고생한 것에 대한 댓가를 받는...수확을 거두는 계절이니까요... 요즘 날씨를 보아하니..이제 점점 가을로 다가서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처가가 있는 곳은...도심에서 조금 벗어나 있어서 그런지... 서울보다 한 걸음 더 앞서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침, 저녁에는 - 오후5시 정도부터 선선해지기 시작해서 - 기온이 쌀쌀하구요... 심지어, 새벽에는 이불을 꼬옥 덮지 않으면, 춥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첫날 아침...이불을 잘 .. 2009. 8. 28.
잊지못할 해금강의 절경과 외도, 그리고..통영, 거제도 6년전 여름... 무더운 8월...여름휴가 시즌이다... 올해는 어디로 휴가를 떠나볼까...고민하며....지도를 찾아본다.... 남해안...저 밑에...눈에 띄는 곳이 있다...한려해상국립공원.... '그래...여기를 가보자!' 몇 해전 친구와 통영에 가본적은 있지만, 거제도까지 들어가보진 못했다.. 그리고, 한참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겨울연가로 유명해진 곳...외도...한번쯤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드디어...휴가....'가자! 거제도로~~~Go!' 지루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그래도, 거제도를 향해 열심히 달려간다... 먼저 도착한 곳은 통영...(1994년까지는 행정구역상 충무시로 불렸었는데...95년부터 통영시로 변경되었다.) 통영에 도착하니 배가 고프다... 통영에 왔으니, 식사는 .. 2009.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