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http://blog.daum.net/zxzx7733/7907627]
월요일은 항상 출근하기가 넘 힘들죠...괜히 피곤한것이...ㅎㅎ..
그래도...아침에 일어나...출근 준비를 마치고...와이프와 인사를 한 후,
나름대로 상쾌하게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그 상쾌함은 그리 오래가질 못했습니다....
차 앞에 서는 순간...상쾌함은...불쾌함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차 위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 때문이었습니다.
아마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를 태우고 밖으로 던진 듯 합니다.
평소에는 주로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어제는 마트에 갔다가 짐이 많아서 외부에 주차를 했었거든요..
그랬더니..이런 봉변이...
일단...마음을 추스리고, 차에 올라 출발을 했습니다....
근데 이런...한번 더 맘이 상합니다...
운전석 앞 창문에 침을 뱉은 자국이 있더군요...
짜증 지대롭니다....ㅡㅡ;
선진문화.....맨날 말로만 떠들 것이 아니라... 이런 사소한 것부터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정말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의 행위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많은 흡연가들에게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이런 장면으로 인해...흡연자에게 대해 욕을 하고, 짜증을 낼 수 있다는 거...
한번쯤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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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월요일에...
잊어버리고 이번주 멋지게 ㅎㅎㅎ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네...이제 잊었습니다..
아침엔 기분이 좀 나빴지만, 또 일을 하다보니, 저절로 잊혀지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대어 놓으면 기분 상하는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ㅎ
잘 닦아 놓은차에 저런 테러를 ㅡㅡ
네..주차장에 세워놓으면 제 뜻과 상관없이 차가 망가지는 일들이 생기죠..ㅜㅜ
아침엔 좀 기분이 상했었는데...이젠 괜찮아요~ ^^
오늘도..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걸어다니며 담배 피우는 사람들때문에
항상 좀 스트레스라는...
담배냄새는 역 적응이 안되요 ㅠㅜ
맞아요..저도 담배를 피우지 않다보니, 담배냄새에 민감하죠~
작은일로 서로 불쾌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런 몰상식한~~상당히 불쾌하셨겠군요.
아직 담배를 끊지 못한 제가 괜히 미안해지네요.
기분 잘 풀고 한주 시작하세요.
ㅎㅎ...이젠 괜찮습니다..다 잊었네요~ ^^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지만 피해안보면 된다는 식의 이기주의!
뿌리뽑아야됩니다 ㅜㅜ
월요일부터 기분 상하셔서 어떡해요? ㅜㅜ
ㅎㅎ...이제 상한 기분은 다 사라졌네요..^^
아침부터 순간 짜증이 확~ 나서...사무실 도착해서 회의 끝나자마자 글 올렸었는데...
막상 올리고 나니...별거 아닌거 갖고 너무 흥분했나 싶기고 했어요...
근데...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니, 이제는 오히려 기분이 더 좋아졌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주택이 아닌 공동 주택에 산다는게 참 어렵습니다.
저희도 요즘 윗집에서 베란다로 물 세는거 때문에 벌써 6개월 이상 머리 썩이고 있네요.
양심과 교양의 문제인데... 무식하게 욕하고 싸울수도 없고...
차는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세차도 깨끗하게 된거 같던데...
아무쪼록 정신 건강상 얼른 잊으실 밖에...
ㅎㅎ...세차야...밖에 비가 또오니, 상관없지요..멀...^^
저희집도 윗집에서 맨날 쿵쾅쿵쾅...너무 시끄러워서 골치가 아퍼요...흐~~
이런 이런... DNA분석할 수도 없고... 남에게는 피해주지는 말아야지...
기분이 유쾌하지 못한 하루 잘 보내셨나요,,,
많은 분들의 위로 덕분에 이제는 오히려 기분이 더 좋아졌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저건 진짜....
남의 차에 머하는 짓인지...
남의 차가 아니라 길바닥이라도 저건 아닌듯..;;
본인차가 저렇게 되면 어떠할지...공중 도덕이 좀 아쉬운 모습이죠~~
베란다에서 담배피면 윗층으로도 엄청난 냄새가 나는데;; 꽁초까지 ..... 그래도 참으셔야죠 ;; 저같은경우는 도서관에 세워뒀더니 학생들이 먹다남은 사발면을 앞 유리에 던졌더군요 ;;;;
사발면은 정말 짜증 지대로네요...
그땐 정말 화 많이 나셨겠어요~ 그나마 전 양호하군요...쩝..
홍콩 사람들이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몇년전에 우리 아들이 거기에 손을 덴 적이 있어서 한동안 길에서 신경이 곤두서더군요. 저도 담배를 안피우는지라 흡연자들을 보면 좀 불편합니다. 기호이기때문에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되지요.
길 다니면서 주위 사람의 담배연기가 거슬릴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특히나, 주하와 함께 다닐때는 특히 그렇죠...
말씀하신대로..아무리 기호식품이라지만, 타인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면 좋겠어요...
와! 정말 차가 깨끗하네요. 애구 제 차는..... 쩝!
포스팅하신지 오래되었지만, 오늘 월요일이라서 다시 읽어봅니다.
ㅎㅎ...차는 그 전날 비가 엄청 많이 와서 저절로 세차가 돼서 그랬지요...^^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